장성 백양사
장성 동서식당
담양 밤부리
광주 인근 당일 코스로 장성 백양사로 가족 나들이
주말에 갔는데도 불구하고 겨울이라 그런지 관광객이 얼마 없다.
장성 백양사
장성 백양사 간략 소개
고려시대인 1034년 중연이 중창한 후 정토사라 개칭하였고, 1574년 (선조7) 환양이 박양사라 이름하였다.
환양선사가 절에 머물면서 염불을 하자 흰 양들이 몰려오는 일이 자주 일어나자 이를 보고 사찰 이름을
백양사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특히 춘백양, 추내장이라 불릴 만큼 신록과 단풍이 아름다워 예로부터 조선 8경의 하나로 손꼽혔다.
또한 비자나무 군락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으며, 가을이면 애기단풍이 아름다워 가을에는
수많은 탐방객들이 찾고 있다.
제2주차장에 주차하지 않고 더 안으로 들어가 주차
어른 인당 4천 원 , 청소년 2천원, 차량 4천원 총 1만 4천 원이며,
제2 주차장에 주차하시면 주차비는 안 받습니다.
주차하고 바로 앞 호수 이곳이 사진 찍기 좋은 곳이라는 푯말이 있어요 가을에는 너무 이쁠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물에 비치는 풍경이 너무 이뻐서 이런 곳에서 사진 찍는걸 너무 좋아합니다.
백양사골을 지키는 수호신 당산나무 할아버지
당산제는 매년 음력 정월 초사흘날 밤에 가인마을과 백양사가 공동으로 제의를 모시는데 제를 모시는
장소는 2곳 안당산과 바깥당산이라고 합니다.
이 나무는 갈참나무라고 하며 할아버지라고 부르는 바깥당산으로서 백양골을 지키는 수호신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백양사는 저 뒤에 있는 돌산을 있는데요 돌산 이름이 무척 궁금하네요
겨울이라 이팝나무가 나뭇가지만 보인네요
백양사 이팝나무는 각진국사께서 지팡이를 꽂는 자리에 자라났다고 전해지는 나무입니다.
이팝나무는 5월경에 흰 꽃이 나무전체를 덮어 마치 쌀밥을 소담스럽게 담아 놓은 것 샅다 하여
이팝나무라고 하였다고 합니다.
이곳은 백양사 쌍계루입니다.
위에 올라서가서 아래쪽을 보시면 호수가 내려다 보여 아주 좋습니다.
이곳은 백양사 사천왕문
동서남북을 지키는 사천왕이 불법을 수호하면서 악귀가 절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지키는
백양사의 출입문이다. 일제 강점기에 송만암대종사가 백양사를 다시 지울 때 건립되었으며
1945년 8월 낙성식을 치르고 다음주에 해방이 되어 해방 서천왕문이라고도 불린다.
사천왕문 옆에 이런 작품들도 있네요.
꽃은 소리없이 피고 소리 없이 진다. 참 가슴에 와닿는 말이네요..
이곳은 백양사 대웅전입니다.
백양사 대웅전은 본존불인 식가모니불을 중앙에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을 좌우에 모시고
다양한 예불과 의식이 치러지는 사찰의 중심이 되는 법담이다.
지금의 대웅전은 1917년 송만암대종삭 여섯 번째로 다시 지었다.
하늘도 구름 한 점 없고 사진도 너무 잘 나왔네요.. 뒤에 있는 산까지 같이 나왔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사람들이 있어서 못 찍었네요.
이곳이 제가 생각하는 원픽 사진입니다. 걸어가는 뒷모습 자연스럽게 찍으면 좋을 것 같아요
저기 보이는 돌산은 이름은 백학봉이라고 합니다. 백양사와 백학봉이 너무 잘 어울리지 않나요.
약사암 및 백학봉 가는 길에 비자나무 숲이 있어요. 이곳은 관광객들이 많이 없어서 조용하고 좋습니다.
비자나무를 자세히 표시면 천연기념물 몇 호라고 나무 한그루 한그루 다표시가 되어있네요.
20분 정도 걸으면 여기가 나오는데..
저는 가고 싶어 지난 가족들이 반대하여 다시 내려왔습니다.
늦은 점심 먹으러 동서 식당으로 고고
동서식당
전남 장성군 북하면 단풍로 1850(중평리 474-1
전화번호 : 061 - 392 - 4285
영업시간 : 11시 30분 ~ 15시까지
점심시간만 운영하면 14시 30분까지만 주문받고 영업 종료한다고 합니다.
짬뽕 종류와 짜장면만 판매하고 있으며 짬뽕은 불맛을 느낄 수가 있어서 맛있어요.
짜장면은 그냥 짜장면 맛 그대로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 짬뽕 7천 원, 짜장면 5천5백 원입니다.
식사 후 커피 한잔 하려 담양 커피숍으로 고고
담양 밤부리
주소 전남 담양군 담양읍 죽향문화로 403 (운교리 67-3)
영업시간 10시 ~ 21시까지
1층 주문하는 곳입니다.
2층으로 올라와 여유로운 커피 한잔...
대표 메뉴인 죽녹원 죽염 라테 1잔과, 초코 바움쿠헨 빵, 백향과 에이드 1잔, 밤순이 베어,
프레첼 머랭 쿠키 5가지 주문하여 맛있게 먹고 휴식 후 집으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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