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담양 금성산성 산행

by 태극식 2022. 2. 6.
반응형

산행 일시 : 2022년 2월 6일 눈 내림. 

금성산성 이란?

 전남 담양군 금성면과 전북 순창군 경계 2개 마을로 둘러싸인 금성산에 위치하고 있다.

 철마봉, 운대봉, 장대봉을 이어주는 두 개의 벽으로 둘러싸여 있고, 외성 전체 6,486m, 내성 859m이다. 

 산성이 지어진 년도는 불확실하며, 성벽 주변 훼손된 흔적을 토대로 기원전 57 ~ 676년으로 추정되고 있다. 

 

 

 

 

 

동문주차장에 주차비 2천 원 결재하고 주차하고 산행 시작 (현금만 사용 가능)

 

 

금성산성 등산 안내도는 주차장 바로 앞에 있습니다.

 

 

등산로 입구 안내판  11시 23분 산행 시작 어제 약간의 눈이 내려 설경을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가득. 

 

 

 추운 날씨에도 발자국으로 봐서는 등산객이 의외로 많은 것 같다.

20~30분 정도 길이 좋아 힘들지 않았지만 그 후부터는 눈이 내려 아이젠이 꼭 필요한 사항이지만 준비하지 않아 힘들었다.  겨울산행은 낮은 산행이라도 아이젠은 필수!!

 

 

담양은 대나무 도시 이곳저곳에 대나무는 많이 있다. 

 

 

저가 생각하는 평길에서의 포토존... 

 

 

금성산성 중간에 주막 같은 곳이 있다.  음료수 막걸리 파전 파는 곳이긴 한 것 같은데. 오늘은 영업을 하지 않았다. 

 

 

주막을 지나면 등산로 시작이다. 여기서부터는 산행길이다. 험한 길 시작이다. 

 

 

위 바위는 하트 바위 진짜 하트 입니다. 

지나칠 등산객도 있어 옆에 하트 바위라고 표지판이 있습니다. 

 

 

11시 56분 산행 33분 보국문 도착 앞에 보이는 바위는 빗자루 바위라고 한다. 

빗자루 바위는 옛날 어느 스님께서 대빗자루로  눈을 쓸어  길을 찾았는데 그때 바위가 대빗자루에 씻겨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고 한다. 

 

보국문 도착하면 아래 사진으로  충용문이 보인다. 

 

 

충용문에서 바라본 보국문 경치가 아주 좋아요. 눈이 내려서 더욱 경치가 좋습니다. 

 

 

간단한 간식거리도 가지고 올라가서 드시면 좋을 듯합니다. 

20분 정도 경치 구경하고 하산하는 길 전우치가 살았다는 연동사 거쳐서 기도한번하고 하산하였다. 

전우치가 가상의 인물이 아닌 실존 인물로 담당 전씨라고 합니다. 

 

 

 

천년고찰이라고 하여 기대하고 갔지만 큰 사찰만 기대하고 갔지만   없었다. 

 

 

산 내려올 때부터 눈이 많이 내리기 시작했다. 운치와 경치와 분위기는 너무 좋았지만 너무 미끄러워 여러 번 넘어질 뻔했다.  초반에 말씀드렸듯 겨울산행은 아이젠이 꼭 필요함. 

 

주차장 도착 시간 1시 26분 총 시간 2시 3분  총 걸음수 9,813  7.35KM 걸었다. 

 

금성산성 힘들지 않은 산행이라 가족단위가 많이 보인다.  사진으로 다 담을 수 없지만 막상 올라가면 멀리 보이는 담양댐까지 보여 뻥뚤린 가슴을 만끽하고 온 산행이다.  특히 충용문 도착 후 눈이 내리기 시작하여 보국사터까지 가려고 하였으나 중간에 보기하고 내려왔다. 

 

 

반응형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셔널지오글램핑 후기  (0) 2022.02.25
갤럭시 버즈2 사용 후기  (0) 2022.02.24
무등산 산행 (눈꽃 산행)  (0) 2022.02.18
장성 불태산 글램핑 후기  (0) 2022.02.11
무등산 군왕봉 야간등반  (0) 2022.01.31

댓글